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1억원 투입, 17개교 공간혁신시범사업 ... 총괄 기획가로 제주대 김태일 교수

 

제주도교육청이 획일화된 학교 시설을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교육 변화에 맞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21억원을 편성, 1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총괄 기획가로는 제주대 김태일 교수(건축공학부)를 선임했다.

 

김 교수는 계획.실행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지원하면서,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기초를 다지고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오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교 관계자와 건축 전문가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총괄.실행 기획가인 공주대 고인룡 교수가 설명회에서 ‘공간이 교육을 묻다’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송성호 제주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학습과 놀이.휴식 등이 균형있게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학교 시설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