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19.12.5 / 17:56
실시간뉴스
사회교육
검찰, '전 남편 살해' 고유정 기소 ... 여전히 묵묵부답"언론노출 및 파편화된 기억 등 이유로 진술 거부 ... 혐의 입증 문제 없어"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1  17:13: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지난 12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하는 고유정에게 취재진이 질문하고 있다.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체포된 지 한 달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고유정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범행동기 등은 아직도 미궁 속에 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일 오후 3시 '고유정 전 남편 살인 사건'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고유정을 '살인 및 사체 손괴.은닉죄'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수사 단계에서 적용됐던 유기 혐의는 사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검찰은 범행동기 파악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고유정은 경찰 조사와 마찬가지로 검찰에서도 '우발적 살인'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검찰은 89점에 이르는 증거물과 고유정의 자백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혐의 입증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범행동기는 고유정이 피해자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현 남편의 친자로 인정하고 싶은 부분과 가정의 평온 유지 등 복합적인 이유가 혼재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고유정은 검찰 송치 후 모두 10회의 보강수사에 피고인으로 소환됐으나 수사사항의 언론노출 등을 문제로 삼으면서 "기억이 파편화돼 일체의 진술을 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유정은 일반인이 상상하거나 실행할 수 없는, 극단적으로 인명을 경시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소단계에서 말하지 못한 증거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0
0
이 기사에 대해
이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커져가는 의혹 ... 제주동부서, '부실수사' 진상조사
또 늦은 수색 ... 한달만에 매립장 뒤지는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피의자로 대질조사 받는다
전 남편 살해·유기 고유정 수사, 마무리 돌입
제주동부서 '고유정 부실 수사' 논란 ... 국민청원까지
제주동부서 홈페이지 고유정 수사 '비난글' 점령
고유정, 제주서도 '종량제 봉투' 유기 정황 드러났다
후순위로 밀린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고유정 사형' 청원동의 20만명 돌파...청와대 답변은?
고유정 구속기간 연장 ... 범행동기·수법 수사 난항
고유정 김포 아파트 배관서 뼈 추정물체 또 발견
살해된 전 남편 유족, 고유정 아들 친권상실 소송
김포 소각장서 고유정 유기추정 뼛조각 발견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 ... "부실수사"vs"거짓진술"
고유정 범행동기? ... 아들 성씨도 바꾼 이유
'고유정' 루머, 도 넘은 신상털기 ... 피해 확산
"뼛조각은 고유정 범행과 무관 ... 모발 DNA 불검출"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피의자로 ... 수사 본격화
이번엔 의붓아들 ... 고유정, 살해혐의로 피소
'의붓아들 사망'도 수사망 편 청주경찰, 제주 온다
엽기살해 고유정이 내세운 증거..."붕대 감은 오른손"
완도 해상서 고유정 유기 추정 비닐봉지 발견
엽기살해.유기 고유정 ... 검찰로 넘어갔다
[일문일답] "고유정, 공범·정신질환 없다”…12일 송치
범죄심리학자 "고유정, 검찰서 심경변화 가능성"
고유정, 방진복도 샀다 ... 시신훼손하며 학습효과
엽기살해 고유정, 아들 깨어있는 상태서 범행
"결혼 파탄 불안감이 범행동기 ... 단독범행"
경찰 "고유정, 뒤쫓으며 범행 ... 3차례 흉기"
실마리 나온다 ... 엽기살해 피해자 혈흔서 졸피뎀
범죄심리전문가 "고유정, 범행동기 입 닫을 것"
태연히 범행물품 환불 고유정 ... "시체 옆 찝찝해"
엽기살해 고유정 ... '사형 청원' 사흘만에 7만명
전 남편 살해 고유정 ... "완전범죄 꿈꿨나"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 얼굴 드러냈다
전 남편 살해.유기 고유정 ... 경찰 "현장검증 안 한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까만줄 하나로 '절대지지'가 '절대저지' ... 개봉박두
2
겨울철 추위 시작된 제주 ...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3
원희룡 "정권실세들 '권력남용과 사유화' 국민 분노"
4
제주도의회, 제주도 제2공항 관련 예산 '모두 제동'
5
제주, 5일 오후부터 강추위 ... 6일 가장 춥다
[발행인시평] 제주 자부심 줬던 그 인연,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대라
[발행인시평] '촛불'의 미래, '확증편향'의 감옥에서 나올 때 가능하다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