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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김경학, 내년 4월 총선 출마행보 스타트김태석 "해야한다면 피하진 않는다" ... 김경학 "쓰임새 확대 위해 노력중"
고원상 기자  |  kws8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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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6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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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경학 의회 운영위원장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에 대해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태석 의장(더불어민주당, 노형갑)은 26일 오전 11시 제11대 제주도의회 개원 1주년 및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여러 길이 있다”며 “길을 만들면서 가지는 않겠지만 열려 있는 길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서 “경선에 참여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피하지는 않겠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총선출마 의지를 보였다.

김태석 의장이 출마를 하게 될 결우 지역구는 제주시 갑이다. 이곳에는 현역의원인 4선의 강창일 의원이 5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강기탁 변호사 등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구자헌 변호사가, 정의당에서는 고병수 탑동 365의원 원장 등이 제주시 갑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 역시 출마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역활은 국회 못지 않고 지금은 제주도에 현안이 많다”면서도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민중이다. 저의 쓰임새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부름에는 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의원이 출마를 하게 될 경우 지역구는 제주시 을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곳에는 현역인 오영훈 의원을 비롯해 김우남 전 국회의원,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비례대표)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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