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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열리는 물찻오름 ... 탐방길 떠나볼까나?"5월25일~6월2일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 성판악.사려니오름 코스 개방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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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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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니숲길 입구

제주도는 ‘제11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가 출입이 제한된 물찻오름이 한시적으로 개방돼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남조로변 서귀포시 붉은오름입구 특설무대에서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사려니숲 홍보대사인 가수 신형원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개막식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또 가수 범스, 홍조밴드 등이 참여한 숲속의 작은 음악회와 제주도 사진일기 저자인 강경식 작가와 동화작가 오하나씨가 진행하는 북&토크 콘서트가 행사 기간 중에 펼쳐진다.

도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성판악 코스와 사려니오름 코스 등 평상시 출입이 통제된 코스를 개방할 계획이다.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물찻오름도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물찻오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찻오름 입구에 도착한 탐방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 30분 간격으로 20명 단위로 입장할 수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도민 및 탐방객 4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행사 기간 많은 도민과 탐방객이 사려니숲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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