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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 제주도위원회(제주교추본)는 "우리는 전교조 출신이 아닌 교육감을 원한다"며 6·13지방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교추본은 1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교육은 전교조 지부장보다 진정한 교육수장을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주교추본은 "전교조는 교사라는 신성한 직업을 노동자로 자처하는 단체로, 노동조합이라기보다는 특정 이념에 경도된 정치단체이자 이념단체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이석문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벗어난 교육청과 전교조와의 정책협의 결과를 각급 학교에 지침으로 내리는 바람에 교육청 노조로부터 교육감이 아니라 '전교조 지부장' 같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며 "제주교육은 전교조 지부장 같은 교육감이 아니라 진정한 교육 수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 교육감은 전교조 정책으로 학교 현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특히 교장, 교감, 교사, 행정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어 교육가족들의 원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석문 후보가)내부형 교장을 공모하면서 전교조 간부 출신 교사를 4개교에 발령함으로써 열정적으로 근무 하고 있는 승진대기 교원들을 실망시켰다"고 비판했다.

 

제주교추본은 "우리는 정치이념에 사로잡힌 교육감을 반대한다"며 "제주교육이 바로 서기를 바라며 김광수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천명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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