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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오라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체육행사 및 대규모 공연 등으로 주변지역은 주차, 소음, 야간 조명 등 직·간접적인 피해가 유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와 개선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최근 생활체육인구가 급증하면서 제주종합경기장의 이용건수와 이용객수는 각각 2013년 54건 약 23만명, 2014년 81건 약 41만명, 2015년 176건 약 61만명, 2016년 391건 약 70만명, 2017년 231건 약 58만명으로 지난 5년전(2013년)에 비해 2017년에는 이용객수가 2.5배, 이용횟수는 4.3배 급증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최근 3년 사이 이용객수는 60만~70만명 내외로 급증하면서 제주도민 인구수를 능가하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행사가 전도 또는 전국 단위 규모로 추진되거나 주말의 경우 종합경기장의 주차시설은 부족해 인근 도로 및 마을 골목에 외지차량 주차가 이뤄져 정작 주민들의 불편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주도는 '발전소 및 항공소음' 등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지원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지만 도심 속 다수의 도민 이용시설 주변 주민들의 각종 불편함에 대한 보상 차원의 지원제도는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승아 후보는 이에 "우선적으로 종합경기장 내 지하 또는 복층 주차장 시설 검토가 시급하다"면서 "재정과 제도개선은 현재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및 '제주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한 재정마련과 더불어 향후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 주변지역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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