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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선거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하민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오는 21일 한일연동시티 2층 선거사무소에서 출마회견 및 개소식을 갖는다.

 

하 예비후보는 17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도민들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제주를 위해, 연동을 위해 도의원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그 누구보다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열심히 뛰었다”며 “도의원으로서 연동을 위해 누웨모루 거리(차 없는 거리)조성과 신제주공영주차장부지 매입 및 복층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성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전선지중화 사업, 경로당 2곳을 신설하는 등 지역상권의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과거 연동은 시가지로 개발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뤘지만, 40년이 지난 현재 연동 주변으로 새로운 시가지가 건설되면서 생활과 경제에서 모두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제원아파트 및 주변 노후건물의 재건축 문제,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주차난, 전국 최고의 112 출동건수, 도심공동화현상, 인구감소 등 많은 현안들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예비후보는 “지난 시간 연동을 대표해 도의원으로서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수많은 연동의 현안과 문제들을 해결했다”며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기에 3선 의원으로서의 경륜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저를 믿고 격려해주신 연동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치인생 마지막 4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원아파트 재건축 및 주변 노후건물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해 쾌적한 연동을 조성해 나겠다”면서 “제원아파트의 경우 1977년에 준공돼 만 40년이 넘었으며 정밀안전진단에서도 D등급을 받아 주민들의 안전이 위험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지만, 재건축 문제는 난항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동이 도심공동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에 따라 연동지역의 침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연동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이어 “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조기 추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교통 안전시설물 확충 및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민철 예비후보는 8~10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10대 의회에서는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제주제일중·고와 제주대를 나와 현재 신광초 운영위원 및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그리고 한라초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제주시 해병전우회 회장, 제주대 총동창회 부회장, 신광초 배드민터클럽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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