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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외도동 농협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밀린 숙제 해결할 큰 일꾼, 더 잘할 능력있는 도의원’이라는 대표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에서 “외도.이호.도두동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의원은 우리 지역만의 도의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주도 전체를 생각하며 제주도의 미래 비전도 제시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 중앙정부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 중에는 중앙정부와 법률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문제들이 많기에, 중앙정치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집권여당 후보, 자치분권전국연대 활동을 하면서 키우고 쌓은 인맥들을 우리 지역을 위해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역의 10여 년 숙원 사업인 이호유원지의 적극적인 친환경적 개발 △도두동 하수처리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 △2020년 개교를 목표로 부지를 물색 중에 있는 외도동지역 중학교를 차질 없이 설립 △외도동-애조로-광령리-평화로 간 남북연결도로 건설로 외도지역을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 외에 월대천을 생태공원으로 개발하고, 외도어린이도서관 운영지원 조례 제정, 장애인스포츠센터 준공 처리, 지역의 가로등과 공원등을 LED로 교체, 외도동 119소방센터와 경찰지구대 차질 없는 개소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12년 전 40살 갓 넘은 나이에 도의원에 출마해 호기를 부리다 보기 좋게 떨어졌다. 그간 개인적으로 우여곡절도 있었고 학습 비용도 많이 들었다. 복지 현장인 성지요양원 운영과 월대경로당 사무장, 외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그리고 외도초와 제주서중의 운영위원장 등 주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송창권이가 할 때가 됐다고 감히 생각한다. 송창권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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