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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영 제주시 중부선거구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제주정체성 교육의 일환으로 '1학교 1문화재 보전 운동'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제주시 원도심지역은 물론 제주도내 모든 학교 주변에는 가꾸어 보호하고 전승해야 될 유.무형의 귀중한 문화재가 있지만 대부분 행정기관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학교의 관심이 부족했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지역만 하더라도 삼성혈, 관덕정, 제주향교, 제주목관아, 향사당, 오현단, 제주성지, 방선문, 조설대와 고인돌, 김만덕기념관 등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한다. 또 제주도내 모든 학교 주변에는 귀중한 지방 문화재나 기념물이 산재해 있다"며 "이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학교가 보전활동과 문화재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학생들의 제주정체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고향 제주에 대한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학교에서는 문화재 관리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애국애향의 정신을 기를 수 있다"며 실행방안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체험기회 확대, 문화유산 이해도 높이기 △문화재에 얽힌 제주신화 이해하기 △문화재 전시 공연 관람 △신화각색 및 공연체험활동 참가 등을 제시했다.

 

김장영 예비후보는 "'1학교 1문화재 가꾸기 운동'이 활성화 된다면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대한 긍지를 갖게 됨은 물론 제주의 신화와 역사이해를 통해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제주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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