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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찾아 도내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운영자금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원 지사는 21일 오후 2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중소기업 지원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자금지원 상담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만나 경영 운영 상황과 필요 자금 규모를 청취했다. 그러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보증이나 자금만 지원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성공 경험 공유와 한국 경제 동향에 대한 선제적인 지표 관리, 실질적인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며 “도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경제 주체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 여건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한편 비상지원체계를 가동, 일시적인 자금부족과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0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 기간 소액심사 기준액 상향 조정과 보증처리기간을 줄이는 등의 보증서비스 지원으로 자영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올 연말까지 2300억원을 추가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 43개 지원 대상 업종에 경영 안정 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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