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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질적 도약해야 … 바가지요금 등 개선"문재인 "지역민 주도 일자리, 소득 창출 인상 … 제주, 환경수도 만들기에 최선"
박수현 기자  |  psuhyun@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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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1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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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서귀포시 무릉리 마을기업을 방문,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관광산업은 질적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제주 관광업계·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제주관광산업은 질적으로 도약할 때"라며 "외국인 관광객 국적을 다변화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달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서귀포시 무릉리 영농조합 '무릉외갓집'을 방문, 직접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하는 등 체험을 했다.

무릉외갓집은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유 관광 콘텐츠 발굴의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는 마을 기업이다. 조합원들부터 모금한 기금을 통해 매월 제철 농산물을 발송하고 있다.

그는 "지역민들이 주도해 스스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경제 모델을 확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혜의 제주를 동북아시아의 환경수도로 만들고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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