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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대책 강화에 나섰다. 최근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 학부모 불안이 가중됨에 따른 조치다.

 

서귀포시는 2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강화와 폐쇄회로(CC)TV 관리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예방·관리대책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금까지 연 1회 이상 실시해 온 집합교육을 내년부터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조해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인성함양을 강조한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오는 26일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전반에 관한 특별교육이 제주시 제주웰컴센터 강당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매년 어린이집 정기지도 점검과 부모 모니터링단 활용, 어린이집 지표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종사자 등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102곳의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지도 점검을 완료, 지표 교육과 워크숍 등 2차례에 걸쳐 1203명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123곳에 설치된 CCTV 942대의 영상자료 법정 보존기간 준수 및 작동 여부, CCTV 위치 등 관리 실태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CCTV 사각지대에서의 아동학대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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