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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제주, 5월 25일 오후 8시 … 제주포럼 2016 오프닝공연

 

목소리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폴 포츠와 국민 디바 인순이가 제주포럼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폴 포츠와 인순이는 내달 25일 오후 8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제주에서 퍼지는 평화의 물결(Peace Wave from Jeju)’이란 제목의 제주포럼 오프닝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타이틀은 한반도의 끝자락인 제주에서 발원한 평화와 번영의 물결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폴 포츠는 스페인가곡 ‘그라나다(Granada)’를 시작으로 ‘오솔레미오(O Sole Mio)’, 영화 ‘대부’ 삽입곡으로 유명한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 등 여섯 곡을 부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 1위이자 폴 포츠가 KBS2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알리와 듀엣으로 불러 우승을 차지했던 ‘그리운 금강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에선 오랫동안 폴 포츠와 호흡을 맞춰온 색소포니스트 앙드레 황과 현악 5중주 그룹 ‘베라 스트링 퀸텟(Vera String Quintet)’이 협연자로 나선다.

 

폴 포츠 무대에 이어 인순이는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등 여섯 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폴 포츠, 인순이 공연에 앞서 4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은 20분 간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합창단은 공연 말미에 인순이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마칠 예정이다.

 

올해 제주포럼 오프닝 공연은 세션참가자 외에도 온라인·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주포럼 홈페이지(jejuforum.or.kr) 내 오프닝공연 메뉴 클릭 후 온라인 등록을 하면 보다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 좌석은 온라인 등록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온라인 등록을 하지 못한 이들은 25일 제주포럼 행사장 3층 등록데스크에서 오후 4시부터 현장 등록할 수 있다.

 

오프닝 공연 등록자는 공연일에 한해 세션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오프닝 공연 및 공연 등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64-900-4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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