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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교수와 함께 떠나는 전국 골프장 탐방

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남 코스 9홀을 소개하고자 한다.

탁 트인 조망이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남 코스.

 


 

각 홀마다 탁 트이고 시원스럽게 보이는 남성적인 코스이며,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고, 퍼팅그린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페어웨이 거리가 동 코스에 비해 길게 느껴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두뇌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남 코스, 1 hole (PAR 4 / 316m / HDCP 17)

 

우측으로 살짝 휘어진 316m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에 있는 OB지역과 우측의 깊은 러프를 주의하여 페어웨이 중앙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겠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벙커를 주의하여 짧지 않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 홀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

 

남 코스, 2 hole (PAR 3 / 165m / HDCP 11)
165m PAR3홀로 오르막이 심한 홀이다. 좌·우측 퍼팅그린 앞쪽에 각각 위치한 벙커를 주의하여야하므로, 클럽을 여유 있게 선택하여 좌우퍼팅그린 중앙을 공략하는 방법도 좋겠다.

남 코스, 3 hole (PAR 4 / 314m / HDCP 13)

 

314m PAR4홀로 좌·우측 병행해저드와 우측에 벙커가 있어 페어웨이가 더욱 좁게 느껴진다. 티샷은 중앙에 있는 소나무 좌측방향으로 공략하면 좋겠다. 세컨샷시에는 다운힐 라이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주의하여야 한다.

 

남 코스, 4 hole (PAR 4 / 337m / HDCP 5)
337m PAR4홀로 비교적 긴 홀이다. 또한 맞바람의 영향이 많아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홀이다.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홀이다. 티샷시 코스를 가로지르는 병행워터해저드가 있으므로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페어웨이 중앙 좌측만 겨냥하여 플레이한다면 문제가 없다. 세컨샷시에는 오르막이라 길게 공략해야 하지만 퍼팅그린 뒤편과 오른쪽은 OB지역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퍼팅그린 경사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이다.

남 코스, 5 hole (PAR 5 / 495m / HDCP 3)
495m 비교적 페어웨이가 좁은 PAR5홀로 티잉그라운드 앞에 병행워터해저드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길게 형성이 되어있으므로 티샷시 주의하여야 한다. 티샷은 페어웨이에 보이는 소나무 우측을 공략하면 된다. 세컨샷시에도 좌우측 병행워터해저드를 주의하여야 하므로 거리보다는 정확성이 요구된다. 퍼팅그린은 뒤에서 앞으로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졌다.

 

남 코스, 6 hole (PAR 4 / 371m / HDCP 1)
371m 비교적 긴 핸디캡 1번 홀이다. 또한 맞바람이 영향이 많으므로 더욱 길게 느껴진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좌측으로 공략하면 좋고,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퍼팅그린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심한 경사이므로 좌측을 공략하여야 한다. 좌측 퍼팅그린의 라이가 까다로운 편이므로 경기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 코스, 7 hole (PAR 5 / 444m / HDCP 15)

 

444m 비교적 쉬운 PAR5홀로 티샷시 200m지점에 있는 벙커를 주의하여야 한다. 장타자는 투온을 도전해볼만한데 좌·우측 퍼팅그린 사이의 벙커를 주의한다면 이글의 찬스도 만들 수 있겠다. 하지만 퍼팅그린의 경사가 뒤에서 앞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내리막 경사가 빠르므로 퍼팅시 유의해야 한다.

남 코스, 8 hole (PAR 4 / 342m / HDCP 7)
342m PAR4홀로 티잉그라운드에서 퍼팅그린까지 훤히 보이는 홀이다. 티샷은 좌측에 보이는 능선방향으로 공략하고,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우측벙커를 주의하여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남 코스, 9 hole (PAR 3 / 156m / HDCP 9)
156m PAR3홀로 오르막이 심한 홀이다. 좌·우측 퍼팅그린 앞에 있는 대형벙커를 주의하여 티샷을 하여야 한다. 또한 퍼팅그린을 벗어나면 언덕이어서 세컨샷이 어려우므로 티샷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홀이다.

 

☞고창민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제주한라대학 관광레저스포츠과 골프담당 겸임교수▶제주한라대학 평생교육원 골프아카데미 담당교수▶제주한라대학 산학협력단 캐디교육 담당교수▶(사)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 제주도협회 부회장▶(사)한국골프피팅협회 제주센터장▶스포츠심리 상담사▶골프 멘탈트레이너▶주니어골프 전문지도자 및 티칭프로▶골프클럽 피팅기술사▶월간 파골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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