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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목 관아 야간특별 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스 이후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를 살리고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 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제주관광공사와 합동으로 '원도심 작은음악회'란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목관아 일원에서 열려 지금까지 총 5회 공연에 2000여명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제주시는 야간특별 개장을 추석까지 한 달 더 연장키로 했다.

 

또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편의 환경조성을 위해 연희각 연못에 안전책을 설치했다. 제주보건소 협조아래 야간 모기 해충방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9월 말까지 연장 개장으로 5회 추가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기간 동안 아름다운 무용,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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