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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력발전소 온배수 이용 ... 백합재배 온실 사용

화력발전소에서 전기 생산에 사용 후 바다에 버려지는 온배수(hot waste water, 고온의 공장 폐수)가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에너지로 활용된다.

 

제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인 '폐열 재이용시설사업'에 삼양화훼수출사업단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위탁받아 총 18억3900만원을 투입, 시설원예 3개 농가 1.6㏊에 난방에너지 공급을 위한 폐열(온배수) 이송관로, 열교환기, 히트펌프 등 폐열 이용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폐열은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에서 전기 생산을 위해 사용 후 바다로 버려지는 온배수를 활용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월 2회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농식품부의 폐열 재이용시설사업과 연계해 첨단온실사업도 신청, 사업비 8억2500만원(국고저리융자 1%)을 확보해 일본 수출을 위한 백합재배용 첨단온실에 지원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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