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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올해 상반기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와 민ㆍ관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15명이 직접 지난달 26일 도내 전지역 20개소의 수도꼭지에 대해 검사가 이뤄졌다.

 

소독의 적정여부 확인을위한 유리 잔류염소는 현장에서 직접측정 확인했다.

 

수질검사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인 제주대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 질산성질소외 58개 모든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먹는물 관리법'에 따른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함은 물론, 중금속이나 농약 등 인체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수질이 매우 양호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수자원본부에서는 현재 먹는물 국가기준 59개 항목, 세계보건기구 권장 97개 항목 보다 많은 103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10개 항목, 2018년까지 총 130개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인공방사성 물질 함유여부 조사, 노로바이러스 자체검사 추진 등을 통해 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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