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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이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내정된 지 한달여만에 부임한다. 28일 정식 인사발령이 나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2일 권영수(53)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을 신임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내정, 한달여 기간 동안 검증과정을 거쳐 28일 정식 임명했다.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경북 예천군 출신으로 경북대 개발행정학과를 나와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1993년 경북대 개발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7월 고위공무원으로 임명돼 법무부, 소방방재청,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부터는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기획조정관, 국민안전처 조정관, 안전정책실 안전총괄기획관 등을 맡아 일해 왔다.

 

권 부지사는 특히 재난.재해 안전분야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국가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였으며 부하 직원과 동료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임 방기성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9월 신설된 청와대 재난안전비서관에 내정됐다가 3개월 만에 보직이 변경, 국민안전처로 자리를 옮겼다.

 

제41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하는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29일 오후 5시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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