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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제주도 이주기업 대표와 대화..."신성장기업 이전 기폭제만들것"

 

국내기업 제주도 이전 활성화를 위해 원희룡 도지사와 기업대표들이 만났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4일  제주이전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에 이전해 온 7개 기업 대표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원지사는 "이전기업들이 건의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도정에 반영하여 국내기업유치 정책을 개선하고 활성화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 지원에 미흡한 부분들은 산.관.학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과 같이 고민을 하면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전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전폭적인 행·재정지원을 통하여 신성장 유망기업이 제주로 이전해오는 강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풍력발전, 전기차, 물, 용암해수, 친환경 IT·BT 융복합산업 등 제주의 강점을 활용한 제주형 창조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 정책을 강화함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투자 초기 입지 고민에서부터 IT인력 육성 등 사후 인프라 구축에 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석 국제통상국장은 "이전기업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제주애(愛)기업협의회 등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정례적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예정인 제주애(愛)기업협의회장인 김종현 NXC본부장은 "각종 세제혜택이나 이전기업 지원제도 등도 중요하지만 제주에 이전해온 직원들의 제주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 및 대화에 제주도에서는 도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국장등 관련 공무원 5명이참석했으며  기업에서는 (주)NXC(본부장 김종현),,(주)대진에니메이션(대표 김철휘),유씨엘(주)(대표 박진오),(주)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주)제이크레이션(대표 김동준 ),(주)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 (주)한국비엠아이(대표 우구)등 7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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