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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행정의 슬로건인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와 관련, 난데없는 표절시비가 있었다.

 

17일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교육행정질의에서 박규헌 의원(새정치연합 비례대표)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문구는 스웨덴의 국가 교육철학인 '단 한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다(No children left behind)'를 그대로 도용한 것으로써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윤리의식에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하면서 표절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측은 본회의장에서 즉답을 하지 않았으나 <제이누리>와의 통화를 통해 "도용한 것이 아니"라며 "옛날부터 썼던 일반적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이정원 교육감 대변인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에 대해 옛날부터 썼던 일반적인 문구로 (도민들께서) 알아달라"며 "선례로는 ▲9.11테러 당시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단 한명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발언  ▲2011년 교육감에 취임한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취임사  ▲올해 경기도 교육감에 취임한 이재정 교육감의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슬로건 등이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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