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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선거 초반전 대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제주 인터넷언론 5사와 KBS의 공동여론조사에 이어 JTBC 조사에서도 원희룡 전 의원의 독주현상이 두드러졌다.

종편 TV채널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57.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반면 김 의원은 26.6%에 불과했다.

 

원 전 의원의 지지율이 '더블 스코어' 이상을 기록한 것.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7% 였다.

 

 

원 전 의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김 의원보다 우위를 보였다.

새누리당의 경선 방식에 항의해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우근민 전 지사와의 3자대결에서도 원 전 의원은 싱거운(?) 1위를 차지했다.

 

3자 대결에서 원 전 의원은 55.7%의 지지율을 기록, 양자대결 구도에서의 지지율과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김우남 의원은 21.7%, 우근민 지사는 10.8%를 기록했다.

 

 

우 전 지사의 출마가 같은 당의 원 전 의원보다는 야권 후보의 표를 더 잠식하는 현상이었다.

 

원 전 의원이 전국적 지명도에 힘입어 최근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린 이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 전 의원은 지난 2개월 여간 새누리당의 중진차출론과 '경선룰' 논란으로 이슈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응답률은 10.6%.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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