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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퓨니케이션이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일환으로 90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후원했다.

30일 제주 다음스페이스닷원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에는 후원 신청자 및 후원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에게 이메일로 접수한 사연을 심사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0명과 2개 단체에게 90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후원했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10명에게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비용, 운동물품, 악기 등 총 500만원의 현물을 후원했다. 또 단체 부문에 선정된 ‘서귀포시 사랑원’, ‘중증장애인주간보호시설 창암교육활동센터’에게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중증장애인 음악치료 강사비로 현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다음의 지역공헌 사업이다.

 

다음은 이 사업을 통해 단순 생계 지원형 사업보다는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소원이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원, 단체에서 대상자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소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즐겁게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소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80건의 의미 있는 소원에 약 1억8700만원을 후원해왔다. 올해부터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3배로 확대 책정하는 등 제주지역 이웃과 기관에 대한 후원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올해 4분기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후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최저생계비 2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제주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 사업 혹은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이메일(daumharbang@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다음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다음 이병선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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