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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모데미풀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예년보다 10일 일찍 그 자태를 뽑낸 것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에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데미풀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고 2일 전해왔다.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서만 관찰 할 수 있는 희귀종(산림청 지정 위기종)이다. 1935년경 일본학자에 의해 지리산 운봉쪽 모데미골이란데서 처음 발견돼 '모데미풀'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모데미풀은 크기가 20~40㎝정도이며 모여나기도 한다. 줄기 끝에는 다섯 장의 별모양의 백색 꽃잎과 노란 수술을 가진 꽃송이가 달려있다. 지역 따라 다르지만 3월말에서 4월에 볼 수 있다. 한라산을 비롯해 설악산, 소백산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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