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2일 입도한 수도권 거주자 ... 확진자 접촉 통보 받고 서귀포서 검사

 

제주도내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8시 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도내 6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6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입도한 수도권 지역 거주자로 확인됐다.

 

A씨는 최초 진술을 통해 “입도 후 서울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다"며 "23일 오후 4시50분 서귀포서부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A씨가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A씨를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또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11월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두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존재하거나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지난 1일부터 제주 방문 이후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타 지역 관할 보건소로부터 통보된 사례도 모두 9건에 달한다. 

 

특히 제주지역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0.3%에 해당하는 27명이 타 지역 방문 이력을 지니고 있다. 해외 방문 이력으로 감염된 사례 21명까지 고려한다면 71.6%에 해당하는 48명이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