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315명 규모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김완근 전 제주도의원이 임명됐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유종성 전 제주도안전실장, 이연봉 변호사, 홍성수 전 4.3유족회장, 한정효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김명석 전 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장이 힘을 보탠다.
또 고문으로는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 고민수.강택상 전 제주시장, 김효 전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오영희 제주도의원, 임문범·이기붕·한영호·홍경희·강남도 전 제주도의원 등 178명이 임명됐다.
이밖에 선거대책 본부장 77명, 직능위원회 24명으로 구성됐다.
부상일 캠프는 "선거 경험이 풍부한 분들로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면서 "부 후보와 야당 지지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