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거문오름.묘산봉.세미오름.화순곶자왈 일원 등 17개 노선 ... 안전사고 대비 설치

 

제주도민 안전확보를 위해 올해 오름, 올레코스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된다.

 

제주도는 올해 거문오름, 묘산봉, 세미오름, 화순곶자왈 일원 등 17개 노선(제주시 8, 서귀포시 9)에 116곳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로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설치된 번호판의 번호를 119에 알려줄 경우 신속하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 구조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토와 해양을 최대 100㎞에서 최소 10m간격으로 일정하게 나눠 한글과 숫자 10자리로 구성된 통일된 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제주도는 2013년부터 한라산등산로, 오름, 올레길 코스 주변 등 643곳(제주시249, 서귀포시 394)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리해오고 있다.

 

고윤권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최근 들어 자전거, 트레킹, 등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안전사고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한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