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4℃
  • 흐림강화 14.3℃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4℃
  • 구름많음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방송인 허수경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원희룡 지사 팬클럽과의 의혹 보도에 정정을 요구하고 나왔다.

 

방송인 허수경은 30일 오후 “모 언론에서 제가 진행한 팟캐스트가 원희룡 도지사의 출연으로 선거법 위반이라는 의문을 제기하였는데, 중대한 사실들이 잘못 보도돼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각 언론사에 보내왔다.

 

그는 “저는 원희룡 지사 팬클럽인 프랜즈원의 회원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프랜즈원 행사에도 참여한 적이 없다”고 관련 의혹을 부정했다.

 

또 “팟캐스트 진행과 관련해 도청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음을 말씀드린다”고 반박을 이어갔다.

 

​그는 이어 “참고로 녹화 장소는 애초에 제가 운영하는 생활한복 샵이었으나 애월까지 가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출연을 못하시겠다는 입장을 전달받고 제가 도정으로 직접 찾아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저는 제주도민으로서 제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도민들에게 실익이 되는 도정운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임했다”며 “개인의 정치적 신념과는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도내용의 오보와 오해에 관련하여 사실을 정확하게 바로잡아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측은 이날 오전 허수경의 팟캐스트 방송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의 팬클럽 '프렌즈 원'의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제시하며 선관위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