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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5년 서비스 이용 후손 1722명 582만㎡ 되찾아

제주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후손 1722명이 7507필지 581만7000㎡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최남단 마라도 면적(30만㎡)의 20배에 가까운 면적이다.

 

제주도는 '조상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들 서비스를 통해 2003년 330명이 1720필지 135만2784㎡를 시작으로 2014년 450명이 2203필지 153만9596㎡의 조상 당을 되찾았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942명이 되찾은 조상 땅만 3584필지 292만4631㎡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란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제도다.

 

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나 행정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민원인이 읍·면·동에 사망신고를 할 때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접수하면 7일 이내 조회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의 경우 조상 명의로 된 땅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를 통한 ‘내 토지찾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민들의 시간적 낭비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연도별 조상 땅 민원처리 실적.<제주도 제공>

연도별

 

처리기관

 

민원신청

 

건 수

 

인원수

 

(신청인원)

 

제공인원

 

제공필지수

 

제공면적()

 

2013

 

 

687

 

732

 

330

 

1,720

 

1,352,784.20

 

 

71

 

81

 

19

 

67

 

62,139.20

 

제 주 시

 

522

 

524

 

264

 

1,130

 

1,000,165.00

 

서귀포시

 

94

 

127

 

47

 

523

 

290,480.00

 

2014

 

 

881

 

978

 

450

 

2,203

 

1,539,596.70

 

 

109

 

120

 

43

 

237

 

145,254.00

 

제 주 시

 

674

 

700

 

360

 

1,801

 

1,361,293.70

 

서귀포시

 

98

 

158

 

47

 

165

 

33,049.00

 

2015

 

 

3,146

 

3,418

 

942

 

3,584

 

2,924,631.90

 

 

145

 

175

 

49

 

145

 

83,747.00

 

제 주 시

 

2,835

 

2,992

 

822

 

3,206

 

2,771,339.90

 

서귀포시

 

166

 

251

 

71

 

233

 

69,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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