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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행위 국감] 노형지구대, 인력부족 ... "파출소 신설 필요"

 

제주 노형지구대의 관할구역 5곳 중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이 치안서비스로부터 소외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지적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위원(제주시 갑.새정치민주연합)이 17일 제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노형지구대(노형, 도평, 외도, 도두, 이호 관할)는 5개 관할구역 인구 9만여명에 대한 치안을 담당 중이나 지구대 인력은 정원대비 2명이 부족한 44명으로 경찰관 1인당 주민 2067명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형지구대 관할인 농촌지역 3곳(외도·이호·도두)은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연동·노형동에 비해 치안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강창일 의원은 "노형지구대 관할 농촌지역 3곳이 양질의 치안서비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으므로 치안수요 분산을 위해 이 곳에 파출소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연동 · 노형동은 인구 유입에 따른 주민증가 및 도심권 대단위 아파트 형성으로 노형지구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주민들에 대한 치안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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