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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의 계승·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등 추진키로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와 제주문화원이 제주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제이앤앤㈜과 제주문화원은 1일 제주문화원 회의실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제주문화공동체를 향해 다양한 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제주문화의 전파, 제주문화의 계승·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각종 문화강좌와 간행물을 통한 협력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문화원과 제인앤앤은 특히 제1단계 공동협력 사업으로 인터넷 미디어 제이누리(www.jnuri.net)를 통해 제주고대사에서 근세사에 이르는 제주의 인물 소개 및 조명작업에 들어간다.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구한 제주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속의 인물을 각종 기록·문헌 속에서 들춰내 현세에서 재론하기 위한 작업이다. 매주 1회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신상범 제주문화원장은 “제주의 자연을 근거로 태동한 유구한 우리의 문화는 세계 그 어느 곳과 견줄 수 없는 우리만의 자부”라며 “제주의 문화를 우리 후대에게 알리고 넘겨주는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 발행인인 양성철 제인앤앤㈜ 대표이사는 “제주문화 창달과 계승에 진력하고 있는 제주문화원과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한 문화계승·확산에 나서게 된 것은 제이누리가 추구하는 미래를 향한 소명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공익법인으로 1994년 출범한 제주문화원은 문화학교강좌를 통해 그동안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문화유적 답사를 비롯해 30여권의 제주사 관련 서적을 펴내는 한편 2005년부터는 용연야범(용연계곡의 뱃놀이)도 축제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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