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니에르병 증상/소리이비인후과 제공 먼저 4가지만 기억하자. '피해라! 버려라! 잊어라! 꼭 해라!' # 메니에르병이란? 반복적인 어지럼증, 난청, 이명, 이충만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어지럼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과 몸의 휘청거림,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는 증상이 동반되며 수 십분에서 수 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난청, 이명, 이충만감 등이 동반된다. 이러한 전형적인 메니에르병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 이외에도 난청이나 이명 등의 청각증상 없이 반복적인 어지럼증만 나타나는 경우, 또는 반복적인 어지럼증 없이 난청, 이명, 이충만감 등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생활 속 메니에르 병 예방법 1) 피해라 - 피해야 할 것들이 있다. 이것만 피해 주면 메니에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짠 음식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음료 △과도한 스트레스 ▲ [Joins=중앙일보]꾸준한 운동 2) 버려라 - 고생하고 힘들게 하는 메니에르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이 정도는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술 △담배 3) 잊어라 -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약물치료로 치료되지 않는 만성 중이염의 경우 귀 속의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고막과 이소골을 재건해 청력을 회복시켜 주는 수술이다. # 중이염 수술의 종류 -고막성형술, 고실성형술, 유양동삭개술 (유양돌기 절제술), 이소골재건술 #중이염 수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면... ▶ 고막성형술 고막이 천공되었지만 청력의 손실이 크지 않고 이소골이나 중이 내 염증이 없을 때 시행한다. 근막이나 연골, 연골막 등을 이용해 고막을 재생시키는 수술이다. 부분마취로 시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가량이다. ▶ 고실성형술 고막의 천공과 함께 중이 내 만성 염증이 있을 때 고막의 재생과 함께 중이의 염증 조직과 병소를 제거하고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수술이다. 부분마취로 시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가량이다. 수술 후 약 6~8주 후면 정상으로 고막이 재생된다. 약 2박3일의 입원기간이 필요하다. 수술 후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 유양동삭개술 (유양돌기 절제술) 중이는 유양동이라는 공기로 채워진 작은 공간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들 구조는 중이염이 있을 경우 염증 등의 병소가 파급된다. 따라서 이 부위의 병변을 제거하고 정상기능를 유지하는 것이 중이염의 근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