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4회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 149개 작품 출품 ... 감독.각본.편집 모두 도맡아

 

제4회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 시상식에서 김중회 감독의 단편영화 '쓸모없는 녀석'이 ‘베스트 작가상’을 받았다.

 

올해 7월부터 공모가 시작된 제4회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에는 10여개 국에서 149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중회 감독은 제주 출신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공부를 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감독, 각본, 편집을 모두 도맡으면서 베스트 작가상을 받게 됐다.

 

영화는 약국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무명배우 성식이 오디션 소식을 듣고 주연배우로 캐스팅 된 고향친구를 찾아가 과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베스트 작가상,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단편영화상은 영화전문가 심사로만 평가가 이뤄졌다.

 

김중회 감독의 영화 '쓸모없는 녀석'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제주영상원이 제작 지원한 변성진 감독의 '헛묘'가 지난해 닝보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단편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하이난대학생단편영화제에서 제주도 영화인이 베스트 작가상을 받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