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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객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 누적 644명7일 하루 창원 확진자 일가족 3명.여행객 2명 확진 ... 방문지 등 동선 확인중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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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8  1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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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및 도민들로 붐비는 제주공항. [사진=뉴시스]

제주에서 관광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68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이중 5명(제주 640~64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낮 3명에 이어 오후 5시 이후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44명이 됐다. 

지난 5일을 제외하고 이달 들어 매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지난 7일까지 모두 1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2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두 가족으로 구성됐다. 

제주 640~642번 3명의 확진자는 제주도민으로 지난 6일 경남 창원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이다. 

643~644번 확진자 역시 가족 관계로 서울에서 입도한 관광객들이다. 

제주 640~642번 확진자 3명은 모두 지난 6일 경남 창원시에서 가족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오후 8시경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됐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1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 3명과 지인 2명 등 모두 6명과 함께 지난 5일 오전 경남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A씨와 지인 1명은 경남에, 나머지 가족 B, C, D씨와 지인 1명은 지난 5일 오후에 제주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접촉자는 가족 4명(B, C, D외 1명)과 지인 2명으로 파악됐다. 

가족 4명 중 3명은 확진 판정을, 나머지 가족 1명과 지인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643, 644번 확진자는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가족이다. 다른 가족 2명과 함께 지난 4일 오전 입도했다. 

이들은 관광을 하던 중인 지난 7일 오전 11시경 가족 중 1명이 서울시 중랑구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하게 됐다. 

7일 오전 11시 40분경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5시 1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643, 644번 확진자 외 나머지 가족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시작한 상태다.

도는 이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중이다.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분리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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