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특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도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