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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3명 잇따라 코로나 확진 ... 누적 639명서울.경기도.울산서 일행과 입도 ... 도내 격리 확진자 19명.자가격리 359명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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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7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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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조천읍 함덕 서우봉에 상춘객들이 찾아와 활짝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관광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639명으로 늘었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492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이 가운데 3명(637~639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637번 확진자는 제주 630번 확진자의 가족, 638번 확진자는 제주 634번 확진자의 일행, 639번 확진자는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제주 637번 확진자인 A씨는 가족인 제주 630번 확진자 B씨와 함께 지난 1일 여행차 입도한 것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 1일 오전 수도권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하는 과정에서 발열자로 분류됐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의 확진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일부터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5일부터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6일 오후 1시 1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를 포함해 제주여행에 나섰던 가족 6명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입원했다.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도내 격리 시설에 입소해 있다.

또 638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제주 634번 확진자의 일행이다. 

634번 확진자는 서울시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여행을 목적으로 일행 3명과 입도한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638번 확진자는 함께 입도한 일행과 함께 최초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시설 격리를 진행하던 중 지난 6일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638번 확진자는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639번 확진자는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639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울산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일 오전 일행 2명과 여행을 위해 제주에 입도했다.

639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접촉자로 통보받고 다음 날인 6일 오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639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명, 격리 해제자는 620명이다. 도내 가용병상 수는 총 420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59명(접촉 112명, 해외입국 247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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