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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3월 일조시간 짧았지만 기온 높아 일주일 일찍 개화"

 

제주도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평년보다 일주일 이른 이달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제주지역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일은 지난해보다 7일, 평년보다 8일이나 이르다.

 

제주 벚꽃 개화기준은 제주지방기상청(제주시 만덕로 6길 32) 내 관측 표준목 한 가지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벚꽃의 개화는 3월 기온과 일조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은 "제주의 이달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2시간 짧았으나 평균기온이 11.5도로 지난해에 비해 2도, 평년에 비해 약 3도 높아 일찍 개화했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벚꽃은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뒤 만발해 올해 벚꽃은 3월 넷째 주 주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 왕벚꽃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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