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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서 5명 무더기 확진 ... 일주일 2.14명 꼴2월10~23일 이도2동 김영미재첩해장국 방문자 ...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아야
누적 568명 ... 3명 562번 접촉자, 1명 수도권 다녀온 도민, 1명 관광객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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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4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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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보건소 내 주차장 한 켠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는 24일 모두 5명(제주 564~568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68명으로 늘어났다.

이달 제주에서는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올들어서는 1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1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된 5명 중 3명(제주 564번, 565번, 566번)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6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제주 567번)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다. 나머지 1명은 관광객(제주 568번)으로 조사됐다.

제주 564~566번은 5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3일 오후 3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11시 40분경 확진됐다.

564번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몸살 기운과 몸이 쑤시는 증상을 겪었다고 진술했다. 565번은 지난 20일부터 약간의 쑤시는 느낌이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566번 또한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 567번과 568번은 수도권을 방문하는 동안 경기지역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졌다. 

567번은 최근 수도권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다. 지난 23일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받고 24일 오전 제주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이날 오후 3시30분경 확진됐다.

수도권에서 입도한 관광객 568번은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받고 24일 오전 제주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같은 날 오후 3시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567번과 568번 모두 현재 코로나19 관련 별다른 증상은 없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상세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이도2동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동선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음식점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24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고 1명이 퇴원함에 따라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9명(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9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이 됐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모두 399명(확진자 접촉자 148명, 해외입국자 251명)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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