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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수꾼, 바다환경지킴이 173명 뽑는다제주도, 총 23억원 투입 ... 제주시 100명 서귀포시 73명, 해안변 일원 상시 배치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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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7  1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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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해상에서 황갈색 괭생이모자반이 해류를 타고 해안가 등 연안으로 떠내려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도는 올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할 바다환경지킴이 173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국비 1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100명, 서귀포시에 7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같이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채용한다. 도내 해안변 일원에 상시 배치해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등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은 각 행정시에서 진행된다. 최근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발생에 따라 최대한 채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1월 중 각 행정시별로 모집을 시작해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3월부터 도내 전 해안변을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탄력적으로 조정 가능)으로 한다. 제주도 생활임금액을 적용해 시간급 1만150원으로 월 212만1350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청정제주 바다환경지킴이는 도내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제주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의 결격사유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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