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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년까지 20억 투자 마리나항 조성 ... 요트계류시설 15선석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2개년 계획으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한경면에 신창 공공마리나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창 공공마리나 사업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신창항을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에 반영됐다.

 

신창항은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기상악화시에도 항만 내 파고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요트 및 레저보트들의 계류가 증가하며 이용객 안전 등을 위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요트계류시설 15선석을 시설할 계획이다. 8월까지 설계용역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면 올해 9월부터 본격 공사를 착공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신창항 부지를 점검한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신창 공공마리나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연계해 서부지역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관광, 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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