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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일 만에 '0명'도 방역당국 "거리두기 효과" ... 무용강습 관련 33명.BTJ 2명 음성 확인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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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7  1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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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37일 만이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58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497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전국적으로 5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루 동안 확진자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37일 만이다.

올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모두 76명이다. 보름 연속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1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1.71명(지난 10~16일 12명 발생)으로 전일 2.28명(지난 9~15일 16명 발생)과 비교해 0.57명 감소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연말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 추이를 보이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이나 집단 전파력 등의 불안요인이 많고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확산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긴장의 끈을 유지하며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진행했던 무용 강습과 관련해 수강생과 학원 관계자 등 및 학원 관계자 3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관련 방문자 중 추가로 검사를 진행한 2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BTJ 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인원 39명 중 3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을 받은 셈이다.

나머지 1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다. 나머지 2명은 BTJ열방센터를 찾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파악돼 관련 방문자로 통보된 전원에 대해 소재지 및 방문 이력 파악, 진단검사 실시 등의 조치가 모두 완료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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