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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2명 ... 진정세?모두 기존 확진자 접촉자 ... 1월5~11일 하루 평균 4.7명 발생.누적 489명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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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2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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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가운데 시설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명을 유지했다. 진정세로 돌아섰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제주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모두 613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이 중 2명(제주 488~48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9명이다.

제주에서는 이틀 연속 확진자가 2명씩 추가돼 지난 4일 이후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연속 8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1월5~11일까지 33명 발생)이다. 전날(1월4~10일까지 39명 발생,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5.6명)과 비교해 0.9명 감소했다.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제주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88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471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471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 중 동시간대 같은 장소를 이용한 것이 확인돼 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지난 10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11일 오후 2시35분경 확진 통보를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471번과 485번, 488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 출입명부, 폐쇄회로(CC)TV, 결제 내역 분석 등을 진행한 결과 동시간대 일반음식점에 머물렀던 인원은 모두 10명이다. 3명의 확진자들을 제외한 방문자는 나머지 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들과 관련해 타 지역 방문 이력 등을 추가로 조사하면서 상세 감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도 병행중이다.

489번 확진자는 제주 4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지난 3일 441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격리 전 실시한 첫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모두 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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