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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제주 잇따라 방문… 역학조사 착수확진 전 각각 2박3일.3박4일 제주 체류 ... 도, 카드사용 내역.CCTV 분석 중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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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2  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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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9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관광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확진자가 잇따라 제주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서울시 소재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 오후 6시경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뒤 지난 19일 서울시 소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이 같은 사실을 서울 소재 관할 보건소로부터 통보받고 A씨의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지난 21일 오후 6시 현재 A씨의 공개대상 동선은 1곳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4분부터 오후 9시 53분까지 일반음식점 ‘숙성도 노형본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주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소재 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B씨가 제주를 방문한 사실을 통보했다.

B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한 뒤 지난 20일 진단검사를 받고, 같은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범위 내 정확한 제주 체류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B씨의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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