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20.11.25 / 17:52
실시간뉴스
사회교육
항일운동 성지 조천 만세동산에 ‘독립의 숲’ 조성제주보훈청, 사업비 총 2억원 투입 ... "애국선열 추모.교육 공간 마련"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20  11:04: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제주항일기념관 '독립의 숲' 전경.

3ㆍ1운동 당시 제주에서 맨 처음 만세함성이 터져 나온 조천 만세동산에 ‘독립의 숲’이 조성됐다.

제주도 보훈청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항일기념관인 조천읍 신북로 부지에 ‘독립의 숲’을 만들고 추모공간으로 이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독립의 숲은 제주지역 항일 독립운동을 추진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공유해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애향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다.

197인의 제주지역 독립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팽나무 등 9종류, 197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중앙에는 제주도 모형 안에 방사탑과 전면에 30개의 태극기 게양대를 세웠다. 의자, 산책로 등의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녹색 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미밋동산이라고도 불리는 조천 만세동산은 제주지역 항일운동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울 휘문고 재학생 김장환이 1919년 서울에서 3ㆍ1만세운동에 참여하다 고향인 조천리로 내려와 같은 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독립운동의 불을 지피면서 제주 항일운동의 효시가 됐다.

특히 3월 21일 오후 3시 미밋동산에서 조천, 신촌, 함덕리 주민 500∼600명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구호를 외쳐 제주지역 곳곳으로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의 항일기념관은 제주도가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 조성한 곳이다.

강만희 제주보훈청장은 “독립의 숲을 통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방문객에게 역사 교육을 할 수 있는 현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0
0
이 기사에 대해
양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제주 70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 69번과 접촉
2
연봉 6000만원 도의원 "우리 노후대책은 어떻게?"
3
11월 제주행 관광객 100만 ... 커지는 '코로나 근심'
4
제주 스쳐간 진주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번진다
5
제주 68.69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 11월중 10명
[발행인시평]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와 5.16도로, 그리고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발행인시평] '최악'의 등장을 저지해 온 선거의 역사 ... 국회는 우리 삶을 바꾼다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