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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식당 연탄가스에 2층 일가족 일산화탄소 중독제주소방안전본부 "사고 전날 식당서 연탄 피워 ... 일가족 4명 생명지장 없어"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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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6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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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상관없음. [뉴시스]

1층 식당에서 나온 연탄가스가 2층까지 올라가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8분경 제주시 노형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A(44)씨와 B(44.여)씨 부부 등 일가족 4명이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곧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건물 1층 개업예정 식당에서 전날 시범적으로 연탄을 테이블마다 피워놓으면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2층까지 올라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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