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회장 "기회 된다면 도지사 출마?" ... 안동우 "모른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자 의회의 관심이 차기 제주지사 후보로 쏠리고 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길호 위원장은 안동우 제주시장에 대해 ‘포스트 원희룡’이라 언급하며 차기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질의했다.

 

현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가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히자 도내 정가에서는 '포스트 원희룡'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제주시장이 도민 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안동우 시장은 “모른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자 현 위원장은 “제주시장으로 면모와 역량을 보여주면서 도민 사회에서 도지사에 대한 희망이 있는데 도민 사회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정치 일선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도지사를) 하지 않을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재차 도지사 출마 의사를 물었다.

 

하지만 안 시장은 또 “매사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선출직은 2014년에 내려놨다. 제주에 훌륭한 인사가 많다”고 말을 아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