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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신흥교차로서 사고 ... 동승자 3명 음주, 운전자 행방 묘연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교통사고로 차량 탑승자 8명이 다쳤다. 그러나 운전자가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2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2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신흥교차로 인근에서 K3 승용차와 액티언 SUV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A(23·여)씨 등 2명과 액티언 차량 탑승자 1명이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탑승자 5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 조사에 나선 경찰은 K3 승용차가 표선에서 남원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액티언 차량의 후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K3 승용차는 앞 범버부분이, 액티언 차량은 뒷부분이 파손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액티언 차량은 도로 인근 밭으로 튕겨 나간 상태였다.

 

K3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된 B(26)씨는 사고 현장을 떠나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동승자들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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