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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하루 4만명 입도 여름 성수기 수준...관광협회 "항공편 90% 예약률 예상"

 

올 추석연휴에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방역당국이 또다시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16일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에 적어도 19만8000명이 제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5일 동안 하루 평균 약 4만여명이 입도하는 셈이다.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여름철 성수기 입도객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연휴 첫날인 오는 30일의 제주도착 항공편 예약률은 60~70%대다.

 

양성우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장은 “연휴 첫날을 빼고는 예약률이 50%도 채 안 되고 있다"면서도 "평년 통계와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연휴 초반 3일에는 예약률이 90%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여행 수요가 제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 많은 분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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