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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 직격탄 문화예술계에 21억 지원2차 추경 계획 따라 8개 사업 추진 ... 비대면·온라인 환경 강조
고원상 기자  |  kws8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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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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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을 통해 제주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한 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회 추경을 통해 관련 계획들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비대면·온라인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과 창작 여건 조성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8개 사업은 ▲예술창작활동 기획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창의주제 공모 지원 ▲문화예술창작사업 대관료 지원 ▲제주 예술공간 방역물품 지원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예술인 복지사업 ▲코로나 위기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 ▲예술창작활동 영상 컨텐츠 제작 지원 등이다. 

예술창작활동 기획서 지원사업은 제주도가 합동연습, 공연, 전시 등 창작활동이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기획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 예술기획역량 강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예술활동계획안에 대해서는 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500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프로젝트인 경우 건당 1백만 원의 범위 내에서 모두 50건을 별도 지원한다. 

예산잔여분에 대해선 9월 중 추가공모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월 중 지급된다. 

문화예술교육 창의주제 공모 지원은 침체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교육 계획안을 발굴한다. 1백만 원 범위 내에서 모두 10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창작사업 대관료 지원은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창작여건 개선을 위한 대관료 지원사업이다. 오는 24일까지 1차 공모가 이뤄진다. 이번 공모에서는 1월20일부터 8월까지 공연장, 전시장, 독립서점, 북 카페 등에서 진행한 문화예술행사의 대관료를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 1건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예술계의 건강한 공연 및 전시를 위한 제주 예술공간 방역물품 지원, 국비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도내 예술인의 권익보호 등을 위한 예술인 복지사업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문화예술계의 생태계 유지를 위한 코로나 위기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과 취소된 공연 및 전시 등의 내용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 영상 컨텐츠 제작지원 사업도 있다. 

특히 예술창작활동 영상 컨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문화예술재단 등에서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도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코로나시대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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