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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한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으로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부, 북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 북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구핏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북태평양고기압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북동진하면서 제주에 시간당 10~20㎜의 비를 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북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은 33도 이상 오르겠다.

 

대기 상층과 하층 간 기온 차(약 38도 내외)가 커져 오후 9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추자도와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제주도 전해상(북부 앞바다, 북동 및 북서연안 제외)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이나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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