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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9일 연속 열대야 ... 폭염주의보는 지속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해서 유입돼 제주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제주지역 최고기온이 29~34도로 평년(30~31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해서 유입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지와 남부지역의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현재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제주 북부지역에는 지난달 27일 밤부터 이어진 열대야 현상이 9일 연속 나타나고 있다. 남부 서귀포와 서부 고산이 7일, 동부 성산이 4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 현상은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33도까지 오르고, 밤사이에도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하게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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